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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 아카드 감상평

헬싱이라는 만화를 보지는 않았어도 들어본사람은 몇몇 있을거다

헬싱의 작가인 히라노코우타는 에로작가다. 자신이 에로작가임을 굳이 숨기려고 하질 않어

아주 대놓고 자기가 오타쿠라는걸 내보인다(헬싱8권 속표지 참조)

뭐 서론은 이정도만 하고



헬싱은 대략 8권부터 주인공인 아카드의 성격과 느낌이 잘 드러난다고 할수있다

그 이전의 아카드는 너무 한쪽의 방향에만 편중되어있다

1~2권의 아카드는 지극히 인간적이다.

너무 인간적이다. 별로 흡혈귀다운 면모가 보이질 않는다
피빨아먹는다고 다 흡혈귀가 아냐
오히려 세라스가 더 느낌이 살아난다고 볼수있지

아마 처음엔 여타 점프만화처럼 개그+진지를 적당히 섞어가나려고 했던것 같다

1권 1챕터 끝나고 '축하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이런문장 5~6권가면 아예 안나와

돼지의 런던침공시 보이는 서사시같은 문장도,알아들을수없는 소리도 지껄이지 않는다.

그럼 3~5권까지의 아카드는 어떤가. 지극히 흡혈귀답다

너무 흡혈귀답다.오로지 피만 빨아먹고 사람만 죽인다 그게다다

흡혈귀도 한때 사람. 인간성이 남은것이 보여야 하는데 이때의 아카드는 전혀 그런게 없다

오로지 지독한 광기에만 물들어있다.

3권에서는 쟈칼을 들고 양민학살(마스터의 명령이었더라도)

4권에서는 다리를 뜯어버리고 팔을 양단하면서 트바루카인 피를 빨아먹고

5권에서는 리피젼링클을 먹어버리고 미친듯이 웃어대고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확실하게 작품의 세부적컨셉을 정확히 잡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6권부터 이제 인간다움+흡혈귀의 광기어린 특성이 적절히 섞이면서(더불어 펜터치의 느낌도 좋아지면서)

점차 아카드가 제 틀을 잡아가게 된다. 그래서 헬싱은 6권 즈음. 그때부터 제대로 재밌어지기 시작한다

그럼 8권으로 넘어가보자. 응? 왜 7권은 안하냐고?

아카드 마지막에 딱 두장나와

8권에서 이제 제대로 된 아카드가 나오기 시작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이런 (8권의)아카드같은 캐릭을 좋아해

적당히 인간적인 면이 있지만 한번 풀리면 미쳐버리는 그런캐릭

그래서,헬싱은 6권부터 재밌어져.에이 귀찮어 안써 감상평 끗



by 하이데거 | 2008/02/28 21:13 | ┗그런거 업ㅂ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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